바쁜 일상 속에서도 하루쯤은 떠나고 싶을 때, 수원에서 당일로 다녀올 수 있는 여행지를 소개합니다. 교통이 편리하고 알찬 코스를 중심으로 구성했습니다.
1. 양평 두물머리
수원에서 차량으로 약 1시간 20분 거리에 위치한 양평 두물머리는 남한강과 북한강이 만나는 절경으로 유명한 힐링 여행지입니다. 평탄한 산책길과 나무 데크, 카페 거리까지 조성되어 있어 한적한 하루를 보내기에 적합합니다.
이동: 자차 또는 경의중앙선 이용 (양수역 하차 후 도보)
추천 일정: 산책 → 연핫도그 간식 → 카페 투어
2. 안성 팜랜드
동물 체험, 트랙터 마차, 계절별 꽃축제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갖춘 테마파크로, 아이들과 함께 떠나는 가족 여행지로 적합합니다. 계절마다 색다른 풍경을 제공하며, 당일 코스로도 충분히 즐길 수 있습니다.
이동: 수원에서 자차 1시간 내외
운영 시간: 오전 10시 ~ 오후 6시
3. 파주 헤이리 예술마을
문화와 예술이 공존하는 감성적인 공간으로, 갤러리, 북카페, 독립 서점, 소규모 전시관들이 모여 있습니다. 감성 사진을 찍기 좋아 SNS 인증샷 명소로도 인기이며, 도보 여행에 적합한 구조입니다.
이동: 수원에서 자차 약 1시간 30분 / 대중교통은 비추천
추천 코스: 전시 관람 → 북카페 휴식 → 헤이리 전망 스팟 산책
4. 서울 북촌 & 경복궁
수원역에서 지하철로 약 1시간 10분 거리에 있는 서울 종로는 역사와 전통, 현대가 어우러진 대표적인 도심 여행지입니다. 북촌한옥마을과 경복궁을 중심으로 한 도보 여행은 시간 효율성과 볼거리 측면에서 모두 만족도가 높습니다.
이동: 수원역 → 서울역 → 경복궁역
추천 일정: 북촌 산책 → 경복궁 관람 → 인사동 구경 → 전통 찻집 방문
5. 용인 한국민속촌
수원과 인접한 용인의 대표 테마 명소로, 조선시대 생활상을 체험할 수 있는 전통문화 공간입니다. 사극 촬영지로도 유명하며, 최근에는 ‘귀신의 집’ 등 테마 콘텐츠도 운영되어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습니다.
이동: 수원시내에서 버스 또는 자차 30분 내외
입장 요금: 성인 기준 25,000원 (할인 쿠폰 활용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