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의 아름다움과 산업 도시의 색다른 매력이 공존하는 울산! 하루 또는 주말 동안 다녀오기 좋은 울산의 대표 여행지를 소개합니다.
1. 대왕암공원
울산 동구에 위치한 대왕암공원은 탁 트인 바다와 기암괴석이 어우러진 절경으로 유명합니다. 해안 산책로와 출렁다리가 있어 자연을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으며, 일출 명소로도 사랑받는 장소입니다.
2. 장생포 고래문화마을
울산이 과거 고래잡이 도시였음을 보여주는 장생포 고래문화마을은 아이와 함께 가기 좋은 체험형 관광지입니다. 고래박물관, 5D 영상관, 고래열차 등이 운영되며, 고래 모양 조형물과 벽화도 인기입니다.
3. 태화강 국가정원
도심 한복판에 조성된 울산의 자랑, 태화강 국가정원은 사계절 내내 꽃과 자연이 아름답게 펼쳐지는 힐링 공간입니다. 대나무숲 산책로, 십리대숲길, 태화루 등이 주요 포인트이며, 야경 산책도 추천됩니다.
4. 간절곶
해가 가장 먼저 뜨는 곳으로 유명한 간절곶은 일출 명소로 전국적인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해안 산책로와 등대, 포토존이 많아 연인, 가족 모두에게 적합한 여행지입니다.
5. 울산대공원
울산대공원은 울산 시민의 대표적인 도심 공원으로, 넓은 잔디광장, 동물원, 식물원, 장미원 등 다양한 테마공간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가족 단위 나들이에 제격이며, 봄철에는 벚꽃 명소로도 유명합니다.
6. 반구대 암각화
선사시대 고래 사냥 모습을 새긴 유네스코 등재 후보 유적지로, 역사적 가치가 높은 문화재입니다. 주변 자연환경과 어우러져 조용히 걷기 좋은 산책 코스도 함께 마련되어 있습니다.
7. 슬도 & 정자항
울산 북구에 위치한 정자항은 소박한 어촌 풍경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으며, 인근 슬도는 동굴과 파도 소리로 유명한 숨은 명소입니다. 해안 드라이브 코스로도 추천되며, 해산물 먹거리도 풍부합니다.